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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정성스런 몸과 마음가짐으로
  • 告祀(고사)를 지내기로 작정하고 擇日(택일)을 하였을 때에는,

    그날부터 고사 당일까지는 몸과 마음을 정결히 하며,

    모든 면에서 謹身(근신)하여야 한다.

    결국 정성스런 몸가짐과 마음가짐이야말로 고사를 지내기 전에 지녀야할 자세인 것이다.

  • 고사준비에 앞서
  • 길일을 택하고

    고사참여자들이 목욕재계하여 몸을 정결히 하며

    식구는 물론 남과도 다투거나 큼소리를 지르며 싸우지 않는다.

    가능한 한 험한것은 보지 않는다

    問喪(문상)을 할 때도 屍身(시신)이나 下官(하관) 하는 것 등을 봊 않는다.

    정성스럽게 고사음식을 마련하고

    제사 장소를 정결히 정돈 정리하며 (원래는 황토를 깔고 금줄로 표시)

    제물을 진설하기 전 입안을 물로 헹구고 손을 씻는다.